경마·말산업 넘어 레저·문학·문화 등 언론 미디어 영역 지평 확장

1998년 ‘선진 경마문화 창조’ 기치를 내걸고 <경마문화신문>을 창간한 레이싱미디어(대표 김문영)가 2019년 새해를 맞아1월 8일 주식회사 ‘미디어피아(MediaPia)’로 상호 변경했다. 기존 말산업 부문 외에도 산악, 요트, 해양 레저 스포츠 등 문화 영역과 문학 영역까지 취재 지평을 넓힌다. 

레이싱미디어는 <경마문화신문>외에 <퍼펙트오늘경마>와 <말산업저널> 발행, 말산업 포털 사이트 구축, KRJ 방송국 개국 등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으로 승·경마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심층 제공해왔다. 

한편 미디어피아의 기존 매체는 그대로 유지된다. <말산업저널>은 올해 네이버·카카오 뉴스 스탠드 및 콘텐츠 제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전문 인터넷 신문 서비스 업체에 의뢰해 홈페이지 개편도 추가 단행할 예정이다.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는 “일반적으로 영국, 호주, 미국 등 선진국에서 ‘레이싱’은 경마를 지칭하는 단어로 취재 전반에 걸쳐 한계가 있었다”며, “취재 영역을 다방면으로 확장하기 위해 상호를 미디어피아로 바꾸고 새 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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