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은 평소 폴라로이드 사진을 좋아하면서 맴버와 자신의 모습을 순간 순간 기록하는 취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모아 트위터에 게재하거나 추억장소마다 기록하는 모습이 자주 비춰지는데 지난 인터뷰 현장에서 폴라로이드를 찍게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죠. 추억으로 남겨 놓고 싶었어요. 다른 사람들보다도, 멤버들이랑 나를 좀 많이 찍어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저희는 항상 (사진을) 찍고 있지만, 그 순간순간 카메라가 없는 우리의 모습들을 좀 나중에 봤을 때 되게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라며 추억을 기록하고자 하는 지민의 감성충만함을 엿볼수 있었다.

다정지민, 스윗지민등 무대위에 카리스마와는 달리 방탄소년단의 호롱불이라 불리는 지민은 이러한 감성취미가 SNS를 통해 팬들에게 공유되면서 전세계 아미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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