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결혼 한 달만에 임신설에 휩싸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헤럴드경제는 병원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현재 서울 중앙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이며 임신 21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중앙대병원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입원 여부에 대해) 개인 정보 보호 측면에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조수애는 과거 야구 행사 진행을 위해 야구장에 방문했을 당시 야구 구단주였던 박서원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과 함께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JTBC를 퇴사했다.

홍익대학교 불문과 출신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올해 1992년생으로 올해 스물 아홉살이다.

2015년 JTBC에 입사, 2016부터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입사 당시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아침뉴스 'JTBC 아침&'부터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 뉴스' 코너를 진행했다. 또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의 진행도 맡았다.

특히 그는 강지영, 안나경과 함께 JTBC 3대 여신 아나운서로 불릴 정도로 출중한 미모를 자랑한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로 불리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마흔 한살이다. 오리콤 부사장이면서 오리콤의 한 사업부문(BU)인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 두산 전무 등을 맡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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