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김혜수(50)의 동생 김동희가 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방송도중 치마를 걷어 올리는 돌발행동을 해 화제가 됐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창열의 생일파티를 위해 그의 집을 찾은 한민관, 손헌수, 안일권, 김동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혜수의 남동생인 김동희는 딸 연수 양과 함께 왔다.

연수 양은 준비된 파티 음식을 맛보며 "너무 맛있다"고 양 엄지를 치켜세우는 귀여운 모습으로 삼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손헌수는 "형 딸이었냐. 너무 예뻐서 아역배우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열은 "김혜수 씨가 제일 좋아하는 조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수의 동생인 김동희는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데뷔해 영화 ‘퍼펙트 게임’, 드라마 ‘계백’ 등에 출연했다.

김혜수는 지난 2013년 3월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배우 오지호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오지호와 포스터 촬영중 인터뷰를 진행한 김혜수는 자주색 롱 스커트를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리포터 김생민과 패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김혜수는 인터뷰 도중 갑자기 치마자락을 걷어내며 각선미를 드러냈다.

김혜수의 돌발행동에 오지호는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쳐다봤고 김생민은 깜짝놀라며 당황스런 모습을 보였다.

김혜수는 김생민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활짝 웃으며 "다리가 너무 건강하다"며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글래머 배우 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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