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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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의 부동산 매매 소비심리 지수는 전달보다 8.6포인트 떨어진 104.9를 기록해 보합 추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서울의 심리지수는 작년 8월 155.9를 정점으로 9월 147.0, 10월 128.0, 11월 118.6에 이어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이는 대출규제와 세제 강화 등 강력한 부동산 규제 방안이 쏟아진 9·13 대책의 영향으로 부동산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의 지수도 전달 대비 9.5포인트 내려간 100.7을 기록했다.

전국의 주택매매 소비자 심리지수는 6.1포인트 하락한 97.2로 전달에 이어 하강국면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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