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수요일인 1월 16일 오전 4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많고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강원영동은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10~20m/s, 36~72km/h)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해안지역에도 오늘 바람이 강하게(5~10m/s, 18~36km/h)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건조 현황과 전망 >

현재, 부산과 울산, 강원영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특히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화재 발생 시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해상 현황과 전망 >

현재, 대부분 먼바다와 서해남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까지, 동해중부먼바다는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오늘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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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나이 마흔 여섯에 장가가는 이필모♥서수연 "2월 9일 결혼, 혼전 임신 NO"

 

배우 이필모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5일 "이필모와 서수연이 내년 봄에 결혼한다"면서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결혼 준비를 차차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두 사람의 나이가 있는 만큼 일각에서는 혼전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으나 관계자는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다. 두 분이 마음이 잘 맞고 워낙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니 빨리 (결혼을) 결정한 것이다"라고 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프러포즈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소개팅 상대로 만난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는 2월 9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9월부터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년 전 우연히 만났던 사이여서, 재회 후 급속도로 사이가 진전됐다. 이필모는 서수연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며 화제의 커플로 급부상했다.

이필모는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현재 공연 '그날들'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섯살이며 이필모의 아내가 되는 서수연은 1988년생으로 서른 두살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면서 대학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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