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기간 회화실력 향상을 위해 최적의 장소로 필리핀어학연수가 호황을 이루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인기가 높은 필리핀어학연수는 성인 어학연수를 기준으로 최소 3개월 이전에 마감되고 있는 실정이다.

필어공 관계자는 “가족연수의 경우는 인기가 더 많아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전에 신청이 마감되고 있다”라며, “12월에서 2월 학기 출국은 모두 마감된 상태이고, 2019년 6월 이후 필리핀어학연수 신청을 받고 있다. 이 경우도 세부나 바기오 지역 등의 인기 지역은 성수기 시즌 동안에는 자리가 없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조금 늦으면 취소나 연기된 자리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설명했다.

필리핀어학연수는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의 영미권 어학연수에 비해 저렴한 수업 비용으로 양질의 영어회화를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그간 꾸준히 수요가 증가되어 왔다.

또 필리핀은 1:1 학습으로 진행되어 확실한 실력 쌓기가 가능하고, 최근에는 한국학생들뿐 아니라 일본이나 대만,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어학연수 신청률이 높아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도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다만 필리핀어학연수는 영미권 국가와는 달리, 숙식과 수업을 어학원에서 제공하는 기숙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때문에 학생이 자유롭게 필리핀어학원을 신청할 수가 없어 어학원들의 운영 시스템이나 동향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필리핀어학연수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수업과 시설, 환경적인 부분이 모두 만족스러운 어학원의 경우에는 신청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곳들도 다수다. 필어공에 따르면 세부지역의 CPI어학원, EV어학원, SMEAG어학원, 필인터어학원, BOC어학원, CPILS어학원, CG어학원, 블루오션어학원, 아이브리즈어학원 등과 바기오지역의 웨일즈어학원, 파인스어학원, 토크어학원, JIC어학원 등은 2018년 11월에서 2019년 1월 이후 출국자 신청도 이미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또한 필리핀어학원의 경우, 마감이 완료되거나 자리가 거의 없는 경우에는 할인 혜택이나 장학혜택 등을 적용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얼리버드 등을 통해 미리 준비해 둬야 수준 높은 어학원을 더 저렴한 비용으로 연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필리핀어학연수 전문 연수 기관인 필어공에서는 2019년 2월 이후 출국자를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제공 중에 있다. 필어공 얼리버드는 필리핀의 각 어학원 별 선착순 5명에 한해 기간에 따라 최소 6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적용 받게 된다.

관련 상세 내용은 필어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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