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1월 11일부터 세계적 DJ겸 음악 프로듀서 앨런 워커(Alan Olav Walker)와 지구 환경 보호를 알리는 ‘#세상을바꾸자’ 챌린지를 실시한다. <사진=틱톡 제공>
▲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1월 11일부터 세계적 DJ겸 음악 프로듀서 앨런 워커(Alan Olav Walker)와 지구 환경 보호를 알리는 ‘#세상을바꾸자’ 챌린지를 실시한다. <사진=틱톡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 DJ겸 음악 프로듀서로 앨런 워커(Alan Olav Walker)와 지구 환경 보호를 알리는 ‘#세상을바꾸자’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1월 11일부터 시작된 #세상을바꾸자 챌린지는, 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 이슈, ‘플라스틱과의 전쟁’ 등 국내외적 환경 이슈 관심과 지구촌 사회를 향한 틱톡의 책임을 고려해 기획되었다.

전세계 틱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지정 해시태그인 #세상을바꾸자를 본인 콘텐츠에 올리는 것으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환경 보호 주제의 영상을 올리되 검은 후드와 검은 마스크를 착용 후, 앨런 워커처럼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I Potato You”를 외치면 참가는 마무리 된다. 챌린지의 상징적 구호인 I Potato you는 전세계 SNS 유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종 표현이며, 사전에 없지만 요즘 쓰이는 말들을 정리한 Urban Dictionary에는 “사랑한다”와 “좋아한다”의 중간적 의미로 소개되어 있다.  

전 세계 동일 기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에서 가장 창의적인 동영상을 올린 사용자 60명에게는 ‘슈퍼 스페셜 앨런워커 한정판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첫 내한 공연을 마친 앨런 워커는 유튜브 조회수 21억 회를 돌파한 <FADED> 등 다양한 히트곡을 출시한 세계적 아티스트다. 검정 후드 및 마스크 복장의 신비로운 컨셉과 감미로운 EDM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 사회 이슈와 문제 의식을 심도 깊은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해 사회 각층의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틱톡 챌린지의 주제곡이자 앨런 워커가 최근 출시한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Different World>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전세계인들의 변화를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틱톡 챌린지에 참가한 앨런 워커는 “틱톡의 #세상을바꾸자 챌린지와 함께 나의 신곡을 소개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틱톡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영상들을 기대한다” 고 밝히며  “기후 변화와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 하기 위해 내 목소리를 사용하고 싶었다. 역동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틱톡은 이러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모두 함께, 세상을 바꾸자”라고 언급하며 전세계 틱톡 사용자들의 참가를 독려했다.

앨런워커의 공식 틱톡 계정은  틱톡 내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적 쇼트 비디오 붐을 선도하고 있는 틱톡은 최근 새해를 겨냥해 공식 모델 차은우, 최유정과 #하트뉴이어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유저 참여 활성화 챌린지를 통해 국내 사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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