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9기 ‘NH-고객패널’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9기 ‘NH-고객패널’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NH농협은행>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NH농협은행이 오는 27일까지 제9기 ‘NH-고객패널’을 공개 모집한다.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다.

고객패널 모집인원은 12명 내외다.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제9기 NH-고객패널은 농협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금융신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인터뷰와 토론회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다. 고객패널로 뽑히면 소정의 활동비와 농협은행 우수고객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NH-고객패널 제도를 도입, 지속적으로 고객의견을 수렴해 왔다. 올해는 고객패널의 제안 사항을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인태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고객패널이 전달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금융서비스에 즉각 반영해 고객이 주도하는 경영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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