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18kg을 감량한후 김희선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던 개그우먼 심진화가 최근 체중이 불어 다시 감량에 들어갔다.

심진화는 12일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12월에 찐 살 빼기 ‍♀️"란 글을 올리며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앞서 심진화는자신의 SNS에 "결혼 후 28kg가 쪘고 현재까지 18kg를 뺐다. 앞으로 정상 몸무게까지 10kg 정도가 남았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진화는 MBC 일요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 주인공 임치우(소유진 분)의 고등학교 친구 홍선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덟살인 심진화는 지난 2017년 "종합검진을 받아 고지혈증이 엄청 심했다"며 "혈관이 60대 수준이라해서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다이어트 계기를 밝혔다.

2017년 4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17kg 감량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진바 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역주행! 팔로팔로미~' 특집으로 배우 한은정과 심진화, 송민호, 신현희와김루트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심진화는 "17kg를 뺐는데 여기서 제일 뚱뚱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그는 이전과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MC 규현은 이날 심진화가 몸무게 17kg 감량 후 몰라지게 예뻐진 미모에 대해 "심진화 다이어트 성공 후 김희선과 천우희 닮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출연진들도 셀카를 보며 "닮았다 진짜 비슷하다"면서 입을 모았다.

이에 심진화는 "제가 입다물고 있으면 괜찮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그래도 김희선이 예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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