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11일 오후 4시 30분쯤 광주 서구 내방동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외부 출입업체 직원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부품 운송업체 직원 A씨가 하역설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심하게 다쳤으나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고 의식과 호흡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업무와 무관한 제한구역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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