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1 (금)

  • 맑음동두천 -2.8℃
  • 흐림강릉 0.8℃
  • 연무서울 -0.2℃
  • 박무대전 -0.2℃
  • 연무대구 -1.8℃
  • 구름많음울산 1.0℃
  • 연무광주 1.4℃
  • 구름조금부산 3.1℃
  • 흐림고창 -0.1℃
  • 박무제주 6.2℃
  • 구름조금강화 -1.0℃
  • 흐림보은 -1.6℃
  • 흐림금산 -2.6℃
  • 흐림강진군 1.7℃
  • 구름많음경주시 0.9℃
  • 구름많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정부

이낙연 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만나 “5G 선도해 달라”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0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단독으로 만남을 가졌다. 이 총리의 이같은 행보는 취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정부 차원의 경제 정책 확대와 5G 상용화 등과 관련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총리는 이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오는 3월 이뤄질 5G 상용화를 앞두고 삼성전자의 5G 통신장비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삼성전자 측은 이재용 부회장과 윤부근 부회장, 이인용 고문과 노희찬 사장, 전제호 네트워크사업부 글로벌테크놀로지 서비스팀장·강호규 반도체연구소장, 주은기 상생협력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 인사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과 정승일 산업부 차관,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는 삼성전자의 5G 장비 및 반도체 생산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5G 부문 통신장비를 선도적으로 개발하며 세계 시장에서 선제적 위치를 지속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노력에 대해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 총리는 이 부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5G 세계 최초 신기록을 개척하고 있는데, 기록에 합당한 장비생산이 될지 걱정이었다. 그러나 이 부회장의 연초 행보를 보고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40분간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 5G 상용화와 관련한 이야기들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국내 대표 기업으로 때로는 부담감도 느끼지만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이동통신 3사에 3.5GHz대역 5G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28Ghz 대역 장비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어 “기업 환경이 녹록지는 않다. 위기는 항상 있고 단기적 굴곡이 있을 수 있지만 꿋꿋이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의 상생이 지속 가능하다는것을 인식하고 있고, 상생 선순환을 이루겠다”면서 “협력사들과 어떻게 하면 더 나눌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통한 미래 소프트웨어 인제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종료 이후 이 총리는 이 부회장과 함께 취재진의 질의응답에 응했다. 이 총리는 ‘비공개 간담회 자리에서 삼성에 투자나 일자리 관련 당부를 했느냐’는 질문에 “부담될 만한 말씀을 드린 바 없는데도 이 부회장께서 먼저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산업부에서 전자, IT•게임, 식음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첨단산업 분야를 섬세하게 잘 살피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당 분열에 연동형 비례도 ‘가물가물’, 속타는 손학규
“바른미래당은 지방선거 이후 갈 곳을 잃고 좌절과 낙담 속에 앞이 보이지 않는다. 다음 총선에 우리 당의 국회의원이 한 사람이나 나올 수 있을지, 과연 바른미래당이 존속이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다. 이러한 무기력증과 패배주의의 구렁에서 탈출하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그래서 온갖 수모와 치욕을 각오하고 제가 감히 나섰다” 이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해 8월8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했던 말이다. 손 대표는 지난해 바른미래당이 6·13지방선거에서 참패하면서 존립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올드보이의 귀환’이라는 부정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구원투수’로 당 대표에 출마해 당선됐다. 손 대표는 당시 ‘구렁에서 탈출하기 위한 돌파구’ 마련을 위해 나섰다고 밝혔지만 바른미래당의 미래는 더욱 더 불투명해지고 있다. 최근 바른미래당 창당 후 이학재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 첫 케이스로 탈당한 것을 시작으로 원외 인사들의 이탈도 계속되고 있다. 바른정당 인재영입 1호였던 박종진 전 종합편성채널 앵커가 지난 4일 탈당했다. 박 전 앵커는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서울 송파을 재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한 바 있다. 바른미래당 창당 이후 ‘공개


[폴리 반짝인터뷰] 윤여준② “한국당, 누가 당 대표되든 신통한 꼴 보기 어려울 것”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정치권의 대표적인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7일 2월말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는 결국 ‘친박 vs 비박’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고 누가 당 대표가 되든 국민 기대 수준에 맞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윤 전 장관은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당이 친박과 비박으로 구조적으로 돼 있다. 그걸 어떻게 모면하겠나”라며 “만약 중도적인 사람이 당선되더라도 어느 특정 계파가 밀어서 된다거나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윤 전 장관은 “이번에 나경원 원내대표도 경선에서 비교적 중도적이지만 친박쪽 사람들이 많이 밀었다는 것 아니냐”며 “그렇다면 전당대회도 비슷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한국당 대표가 누가 된들 무슨 수가 날까. 대표 혼자 일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한국당의 구성, 내용을 봐라. 뭘 할 수 있겠나”라며 “기본적으로 누가 당 대표가 돼도 신통한 꼴 보기 어려울

[카드뉴스] ‘지상 최대 가전·IT 쇼’ CES 2019, 미래 자동차기술 한눈에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지상 최대 가전·IT쇼인 CES 2019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각) 나흘간 진행됩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지난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최근 가전업계뿐만 아니라 IT, 자동차 등으로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번 CES에서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축소형 모델이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선보입니다. 기아차는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을 제시합니다.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자동차가 인식해 실시간으로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서 탑승자가 허공에 그린 손짓을 인식하는 ‘가상공간 터치’ 기술과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탑승자의 움직임으로 특정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더 뉴 벤츠 CLA’를 세계 최초 공개합니다. 또 교통체증과 과밀 현상을 해소하는 새 모빌리티 콘셉트인 비전 어바네틱도

[카드뉴스] KT&G, 연말 맞이 김장나눔·낙후보수 등 봉사활동 진행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사상 최악의 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 사회취약계층에겐 더욱 힘겨운 혹한기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KT&G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구는 전국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KT&G 설비 전문가들은 전국의 독거노인과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따듯하게 보수해주는 활동도 전개했다. 올 연말 김치, 연탄, 이불 등 5억 원 상당의 월동용품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까지 총 70여억 원이 쓰였다. 또 사회복지기관에 ‘희망밥차’를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급식봉사를 하며 따듯한 식사도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KT&G는 지난해 매출액의 2.5%에 달하는 728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했다. 이는 국내 주요기업의 평균0.19%의 13배에 달하는 수치다. <사진=KT&G 제공>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