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 코넥스 시장에서는 오랜만에 거래대금 1위 기업이 바뀌었다. 툴젠이 지켜오던 1위 자리에 노브메타파마(5억1680만원)가 올랐다. 이어서 카이노스메드(3억3700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9510만원) 순으로 상위권이다.

툴젠은 종목별 시가총액에서 1위(6340억2000만원)를 지켰으며, 지노믹트리(4545억5000만원), 노브메타파마(4544억2000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153개 상장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6개다. 그중 전날 대비 상승한 종목은 54개, 하락 56개, 보합 16개 종목이다. 상한가에 이른 종목은 3개로 스페이스솔루션, 래몽래인, 대동고려삼. 하한가는 청광종건, 명진홀딩스, 영현무역, 이엔드디 등 4개 종목이다.

122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진 10일, 전일 대비 거래대금은 줄고 거래량은 늘었다. 2억5000만원 적은 17억7000만원, 2만주 많은 18만6000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6조5222억원으로 전날보다 138억원 높은 금액이다.

한국거래소가 밝힌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투자자 매매비중이 전체의 92.4%다. 매수 16억180만원, 매도 16억6700만원으로 6520만원 순매도한 결과를 보였다. 기관은 1억4670만원 사고 7870만원 팔아 6800만원 순매수한 거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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