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현빈(38)이 동갑내기 배우 손예진(38)과 열애설에 휩싸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여행 중'이라며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현빈은 스케줄 소화차 해외에 나갔다"며 "미국에서 손예진과 만났다는 온라인 게시글은 사실이 아니다. 일각에서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하는데 절대 아니다"고 10일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해당 글은 사실이 아니다"며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이다. 부모님도 지금 한국에 있는데, 미국에서 함께 삼계탕을 먹은 건 말도 안 된다"고 전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영화 '협상'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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