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X 제공>
▲ <사진=LX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장으로 김현곤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 특임교수가 취임했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10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LX본사에서 최창학 LX 사장과 본사, 연구원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곤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9일까지다.

김 원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간정보 R&D(연구개발)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고 연구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소통하는 연구 활동, 실용적인 지원연구, 협력을 통한 시너지창출, 자율적인 연구문화조성 등 4가지 운영원칙을 정립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연구원은 LX의 기존업무를 넘어 공사의 미래먹거리와 신사업모델 발굴에 앞장서야 한다”며 “직원역량은 20%, 연구원 브랜드가치는 50%이상 높이는 것이 임기 내 경영 목표”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국정보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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