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기업 (주)젠큐릭스(대표 조상래)가 10일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11일 증권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젠큐릭스는 전날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와 감사보고서 등 필요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 

젠큐릭스는 지난 3일 코스닥 이전상장 계획을 공시한 후 상장예비심사 청구 일정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는데, 이번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을 완료하며 당초 계획대로 이달 증시 상장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젠큐릭스는 2011년 설립되었으며, 분자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유방암예후진단키트 등 의료용기기제조업을 영위하며 유전자 검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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