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용산복지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용산구가 8일 밝혔다.
이 회장은 2015년 1억원, 2017년 1억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1억원을 기부, 총 3억원을 본인이 살고 있는 용산구 내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기부받은 돈은 취악계층 맞춤형 지원 사업에 사용할 것”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용산을 만드는데 일조한 이 회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4년 500대 기업 매출액 대비 기부액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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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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