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한국타이어는 미국 캘리포니아 스타트업 기업이자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인 ‘피치스(Peache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 및 구현을 위한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피치스 브랜드와 함께 올해 진행하는 캠페인 시리즈 영상 콘셉트를 완벽하게 구현해낼 커스터마이징 타이어의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개발, 제작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피치스는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마니아층을 형성 중인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스트릿카 컬쳐(Street Car Culture)’를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트렌드 문화를 선도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혁신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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