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잉787-9<사진=대한항공 제공>
▲ 대한항공 보잉787-9<사진=대한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대한항공은 특별 편성한 2019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임시 항공편 편성 일자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로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이다. 올해 추가된 임시편 공급규모는 32개 운항편에 대한 6746석이며, 지난해보다 공급석이 1012석 늘어난 규모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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