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노동조합이 7일 하대성 국토정책관, 황성규 철도국장, 김선태 대전국토청장, 이정현 광주국토소장, 추철규 진주국토소장 등 5명을 2018년 모범리더로 선정했다. 

국토부 노조는 소통과 화합의 선진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19일부터 31일까지 모범리더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선정에는 국토부 직원 6200여명이 참여했다.

국토부 노조 관계자는 "국토교통 정책의 책임자인 간부 공무원에 대한 상향식 평가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투명한 공직사회, 대국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