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홍카콜라 혼자만으로도 청와대-민주당-친북좌파들 모두 이길 수 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사진=홍 전 대표 페이스북]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사진=홍 전 대표 페이스북]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유시민의 알릴레오’ 첫 방송부터 구독자수가 21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성공한데 대해 “청와대, 민주당, 친북좌파들이 위기감에 똘똘 뭉쳐 문정권의 국정홍보처장을 거국적으로 밀어준 결과”라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첫 방송만으로 ‘TV홍카콜라’ 구독자수 19만명을 추월한데 대해 이같이 주장하면서 “(그 결과가) 그 정도라면 한번 해 볼만하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괴벨스가 통한다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는 나라가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보수우파가 분열되고 자유한국당이 계파 싸움으로 손을 놓고 있어도 우리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 괴벨스는 오래 가지 않는다”며 “TV홍카콜라 혼자만으로도 청와대, 민주당, 친북좌파들 모두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한번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1대 100의 싸움에서도 이기는 것을 한번 보여 주겠다.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의 이 같은 반응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 1회분이 공개되면서 구독자 수가 총 21만 명에 달해 홍 전 대표의 ‘TV홍카콜라’의 현재 구독자 수는 19만 명 수준을 뛰어넘은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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