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가수 김성수가 딸 혜빈이와 아내의 납골당을 찾아 오열한 가운데 김성수 아내 사망 사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성수가 딸 혜빈이와 함께 아내의 납골당을 찾았다. 그러면서 혜빈이가 어릴때 일어난 일을 얘기했고 혜빈이는 담담한 모습을 보이며 엄마에게 편지를 전달해 보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수는 지난 2013년 3월 10일 방송된 tvN '더폰코리아'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채널 tvN의 액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폰 코리아'제작진은 당시"김성수가 일반인 도전자와 마찬가지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서를 작성해 출연 의사를 밝혀왔다"며 "본인이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출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김성수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지난해 겪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필요했다"며 "한계에 도전하는 액션 리얼리티 도전을 통해 스스로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에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당시 김성수는 전 부인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 엄마를 잃은 딸을 위해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인 '더폰코리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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