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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폴리 반짝인터뷰] 이상돈 “文대통령 지지율 상승 요소없어…박근혜도 똑같은 길 갔다”

“다음 총선까진 시간 많이 남아, 유승민 탈당 않고 좀 더 상황 지켜볼 것”
“안철수 정계복귀 꿈 버리지 않은 것 같아, 그런데 ‘기반·세력’ 안된다”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비례대표)은 24일 최근 일부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지난해 5월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 “다시 상승할 수 있게 할 요소가 별로 없다”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 의원은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정평가가 확 올라와서 양극화가 돼버린 것은 특이한 현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때를 보더라도 일단 정권을 잡아도 국민 통합적인 탕평정책을 해야지 상대방 진영을 몰아붙이면 안되더라”며 “조중동의 영향력이 과거보다 떨어졌지만 지금 사생결단하고 있다. 청와대와 조선일보의 싸움이다. 청와대가 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남을 성공시키기는 어렵지만 방해하기는 쉽다”며 “문재인 정권이 지지율 90%라고 너무 오만을 떨다가...”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인사부터 통합적인 접근을 했어야 했다”며 “그런데 청와대만 들어가면 안되는 것 같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똑같은 길을 갔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탈당 가능성이 거론됐던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에 대해서는 “지금 이 상황에서 유승민 전 대표가 자유한국당에 들어가겠나”라며 “좀 더 있으면서 상황을 지켜 볼 것이다. 다음 총선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비박 복당파인) 김학용 의원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됐으면 모르겠는데, 상황이 이제는 바뀌었다고 봐야 한다”면서 “그래서 추후 바른미래당에서 자유한국당에 입당할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다. 2019년 정기국회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정계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꿈은 버리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런데 어떻게 할 것이냐. 어떤 어젠다를 갖고 어떤 기반으로, 어떤 세력으로 정계복귀를 할 것이냐. 이게 안된다”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이상돈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이학재 의원이 최근 바른미래당을 탈당해서 자유한국당에 복당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의 탈당 가능성도 거론됐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유승민 전 대표가 자유한국당에 들어가겠나. 좀 더 있으면서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다음 총선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 (비박 복당파인) 김학용 의원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됐으면 모르겠는데, 상황이 이제는 바뀌었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추후 바른미래당에서 자유한국당에 입당할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다. 아직 총선이 1년 남았다. 2019년 정기국회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유승민 전 대표 등 바른미래당 내 자유한국당 출신 의원들은 당장 탈당해 한국당에 복당하지 않고 일단 상황을 관망하면서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나.
그럴 가능성이 크지 않겠나. 이학재 의원이 환영 받고 자유한국당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비판을 많이 받았다. 선뜻 다른 사람이 따라가겠나.

-바른미래당의 미래를 어떻게 보나.
바른미래당이 어찌 될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비례대표는 의미가 없고, 호남 다선 의원들이 있지만 바른미래당 간판으로 호남에 가서 다음 총선에서 되겠나. 우습게 돼버렸다.

-자유한국당 차기 당 대표는 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나. 원내대표 경선에서 비박 복당파가 친박 잔류파에 완패한 것으로 미뤄봤을 때 친박계 후보가 유리할까.
당내에서는 이렇게 되면 (친박계) 정우택 의원이 유리한 것이 아닌가 싶다. 비박 복당파에서는 나갈 사람도 없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경우는 당 내 세력이 없다. 비박의 실력이 이번에 원내대표 경선에서 드러났다. 비박이 의원들 사이에서는 더 강하고 당원들에게는 (세가) 더 취약한데, 이번에 의원들을 상대로 한 선거에서 졌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친박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되면 보수통합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그러나 다음 총선 전에는 결국 보수통합이 이뤄진다고 보나.
친박계에서 당 대표가 돼서 탕평책을 쓰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제일 크지 않겠나.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데 실현 가능할까.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어렵다고 본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 비례대표 국회의원 하겠다고 구름처럼 몰려들면서 장사가 될 것 아닌가. 거대 양당이 그걸 두고 보겠나.

-최근 일부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넘어섰다. 지지도 추이를 어떻게 보고 있나.
다시 상승할 수 있게 할 요소가 별로 없다. 부정평가가 확 올라와서 양극화가 돼버린 것은 특이한 현상이다. 노무현 대통령 때를 보더라도 일단 정권을 잡아도 국민 통합적인 탕평정책을 해야지 상대방 진영을 몰아붙이면 안되더라. 조중동의 영향력이 과거보다 떨어졌지만 지금 사생결단하고 있다. 청와대와 조선일보의 싸움이다. 청와대가 밀리고 있다. 남을 성공시키기는 어렵지만 방해하기는 쉽다. 정권이 지지율 90%라고 너무 오만을 떨다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인사부터 통합적인 접근을 했어야 했다. 그런데 청와대만 들어가면 안되는 것 같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똑같은 길을 갔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은 어떻게 평가하나.
민생 경제 문제에 있어서 이 정부가 너무 한심하다. 정책을 경험에 의해서 축적된 판단하에 하는 게 아니라 특정한 몇몇 주변에 있던 교수들에 따라가는 것 아닌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소속이던 김태우 검찰 수사관의 폭로로 촉발된 민간인 사찰 의혹 공방전이 뜨거운데.
내막은 알 수가 없지만 여러 가지를 볼 때 이명박 정부 때와는 다르다. 그때는 위에서 하고 한 사람이 튀어나와 모든 게 내 책임이라고 기자회견을 했다. 지금은 그런 것 같지는 않다. 현 정권이 그런 정권은 아니라고 믿고 싶다.

-그렇다면 김태우 수사관의 왜곡, 과장이라고 봐야할까.
내막은 알 수가 없지만 김태우 수사관의 돌발 행동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정계 복귀 가능성은 어떻게 보나.
꿈은 버리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안 전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무더위와 강추위를 겪으면서 우리들은 나이테처럼 더욱 단단하게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고 한 것을 보면 그런 생각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어떻게 할 것이냐. 어떤 어젠다를 갖고 어떤 기반으로, 어떤 세력으로 정계복귀를 할 것이냐. 이게 안된다.

 

 

 



















[이슈] 법무부VS검찰 충돌로 치닫는 文정부 주도 검찰개혁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문재인 정부의 1호 공약 ‘검찰개혁’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반발이 거세지만 정부 주도 검찰개혁은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두 축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각각 지난해 12월 30일, 이번달 13일 국회를 통과했다. 문 대통령은 이달 21일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 될 수 있다”며 두 법안의 시행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진통 끝에 이번 달 2일 임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중심으로 법무부는 고강도 검찰인사와 직제개편안을 밀어붙였다. 1월 8일과 23일 단행된 검찰 인사는 대규모 인사폭풍을 통해 ‘윤석열 사단’을 해체했다. 이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28일부터 시행된 직제개편안은 검찰의 직접수사부서를 대폭 축소했다. 다만 보수야권 및 법조계는 이러한 검찰개혁안들이 ‘수사 방해’이자 ‘검찰 대학살’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정부여당이 ‘검찰개혁’을 내세워 정권 연장을 위해 진실을 은폐하고, 인사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추 장관 등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강력히 반발했다. 범여권·진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카드뉴스] 수소차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올해 국내에서 1만 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수소차는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소차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주행하는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FCEV)와 수소를 연료로 이용하는 수소내연기관차(HICEV)입니다. 수소내연기관차는 수소전기차보다 연료 보관이 어렵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현재 생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소전기차는 수소를 연료로 연료전지에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모터를 돌립니다. 수소전기차가 전기를 생산할 때 수소와 산소가 결합합니다. 이때 나오는 것은 물이 전부인 데다가 외부 공기를 정화하기까지 합니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판매하는 수소차는 현대차 ‘넥쏘’, 토요타 ‘미라이’, 혼다 ‘클래리티’ 3종류가 있습니다. 모두 수소전기차 모델입니다. 수소차 구입시 현대차 넥쏘의 경우 국고보조금 22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도 지원금을 보조합니다. 지자체 보조금은 강원도가 2000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수소차 운전자가 관리할 부품은 에어필터·냉각수·이온필터 정도입니다. 내연기관차보다 관리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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