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수협이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목포수협은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하면서 올해 270억원의 위판고를 올리는 성과를 냈다. 사진은 김청룡 조합장(우측)이 수협관계자들과 함께 김종식 목포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21.<목포시 제공> hongpen@polinews.co.kr
▲ 전남 목포수협이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목포수협은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하면서 올해 270억원의 위판고를 올리는 성과를 냈다. 사진은 김청룡 조합장(우측)이 수협관계자들과 함께 김종식 목포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21.<목포시 제공> hongpen@polinews.co.kr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수협이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목포시는 21일 목포수협은 김종식 시장이 이사장인 목포장학재단에 목포해양복합센터 활어위판장 운영에서 발생한 이익금 일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목포수협은 2016년부터 올까지 1억2천만원을 기탁했다.


활어위판장은 서남권에서 생산된 활어를 집산‧유통해 수산업을 발전시키고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코자 지난 2012년 건립됐다.


활어위판장은 목포수협이 운영을 맡아 시설수선 충당금과 장학금 등을 기탁하고 있다.


김청룡 조합장은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하면서 어민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해 270억원의 위판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위판고 증대에 노력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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