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2018년을 숨차게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2018 홍콩 마마무대에서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이날은 특히 맴버들의 진정성 있는 수상소감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감동을 준 가운데 맴버 지민의 튿어져 나간 자켓 상의가 눈에 띄어 화제다.

방탄소년단 퍼포먼스의 중심에서 킬링파트를 전담하는 지민은 마치 마지막 무대인듯 격렬한 춤으로 역시 "무대천재다"라는 찬사를 받았고 대상의 기쁨을 밝히는 자리에서 의젓하고 차분하게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맴버들의 수상소감에 시종 차분하려 애썼던 지민은 복받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후 SNS에 방송 카메라에 미쳐 잡히지 못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격렬했던 춤과 튿어져 나간 자켓영상이 사진과 함께 올라오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민에게 더 큰 응원과 애정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