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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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구의 정국진단] 자유한국당 물갈이?

김능구의 정국진단입니다. 자유한국당의 인적 쇄신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의원 112명 중에서 18.8%에 해당하는 21명에 대해 당협위원장직을 배제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원외를 포함하면 253곳의 당협위원장 중에 79곳, 31.2%가 됩니다. 수치상으로 보면 그렇게 부족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실제 내용을 들여다보면, 21명의 의원 중에서 15명 중 9명은 기소됐고 6명이 불출마 선언했습니다. 그래서 15명은 공천받기 어려운 상황이죠. 그래서 6명만 새로 들어간 것입니다. 김용태, 윤상현, 이종구, 홍문종, 이은재, 곽상도. 기소나 불출마 선언 외에 이렇게 6명만 추가됐습니다.

명분은 좋았습니다. 공천 파동으로 총선 참패하고, 대선과 지방선거 다 지고, 국정농단으로 대통령이 탄핵 된 부분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다. 이 ‘책임’이라는 키워드로 인적 쇄신을 발표한 겁니다. 그런데 절대 우세 지역에서의 이른바 ‘웰빙 의원’에 대해서는 거의 손을 안 댄 것인지 못 댄 것인지 거의 없습니다. 불출마 선언했던 중진 의원들 빼면, PK와 TK에서도 제대로 된 인적 쇄신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국민들에게 감동이 없는 겁니다.

지금 자유한국당의 인적 쇄신에 대해 국민은 막론하고 보수를 지지하는 분들도 감동이 없는 겁니다. 한때 몇 분이 이에 대해 기준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 항의하겠다. 그 이전에 친박 신당설이 있었어요. 이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겁니다. 그 말은, 자유한국당의 이 인적 쇄신이 정말 혁신적이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유한국당의 인적 쇄신에 대한 평가는 79곳 당협위원장을 새로 공모하는 결정에서 가늠될 거라 생각합니다. 거기서 정말 국민께 새롭게 내놓을 수 있는 새 인물. 누가 말했듯이 온실 속이 아니라 들판에서 싸울 수 있는 분들을, 자기 분야에서 많은 신뢰를 받으면서 활동해오신 분들을 제1야당의 당협위원장으로 내년 총선에 내놓을 수 있을지 가늠하는 것이 인적 쇄신과 당협위원장 공모 결과입니다. 1월 중순까지 발표한다고 했죠. 그래서 그 결과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미 그때는 2월 말로 예정된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가 오히려 그 이슈를 다 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으로서는 그 공모 결과가 굉장히 중요하다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자유한국당의 모든 운명은 내년 2월 말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누구로 뽑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신임 당 대표가 과연 보수의 혁신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 전직 두 대통령의 투옥을 상쇄할 수 있는, 희망을 걸고 믿을 수 있는 분이 당 대표로서 보수정당을 이끌 때, 보수도 새롭게, 보수정당도 혁신적으로 국민들 앞에 다시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곽윤주 기자

자치단체장 인터뷰와 지자체 뉴스 등을 전합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에 휩쓸려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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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학재發 보수정계개편 신호탄 올랐다…결국 키는 '유승민'
그동안 탈당설이 끊이지 않았던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이 18일 결국 탈당 후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택하면서 ‘이학재발(發)’ 보수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올랐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올해 2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통합으로 바른미래당이 창당된 후 바른미래당 현역 국회의원이 탈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치권은 보수진영에서 보수대통합론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의원의 탈당 후 복당이 바른미래당의 ‘도미노 탈당’을 촉발하게 될 것인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의원이 탈당하면서 현재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 출신 의원은 유승민 전 대표를 비롯해, 정병국·이혜훈·하태경·유의동·정운천·오신환·지상욱 의원 등 8명이 남아있다. 여기에 국민의당 출신이지만 한국당 입당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이언주 의원의 최종 선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최근 인적쇄신 명단을 발표하며 이학재 의원(인천 서갑) 지역구를 비롯해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대구 동을), 오신환 의원(서울 관악을) 등의 지역구를 직전 당협위원장이 공모 접수를 할 수 없는 일반 공모 대상 지역으로 분류하면서 이들의 복당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


[폴리 반짝인터뷰] 류성걸 “대구주민들 ‘보수통합 시기됐다’ 의견 받들어 한국당 복당”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을 지낸 류성걸 전 의원이 지난 18일,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갑)과 같은 날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복당했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위원장과 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을 지낸 류 전 의원은 19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건과 환경이 조성됐고 보수통합할 시기가 됐다는 대구 주민들의 의견을 받들어서 바른미래당을 탈당해서 한국당에 입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 전 의원은 “통합되고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여건과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한국당이 전체 당협위원장 중에서 21명에 대한 인적쇄신을 확정했기 때문에 여건과 환경 중에서 최소한 정도의 이상은 되지 않느냐 이렇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류 전 의원은 대구지역 민심에 대해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보수가 분열됐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국민들 다수의 의견으로 선택을 못 받은 것 아니겠느냐”며 “그러다보니까 보수가

[카드뉴스] KT&G, 연말 맞이 김장나눔·낙후보수 등 봉사활동 진행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사상 최악의 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 사회취약계층에겐 더욱 힘겨운 혹한기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KT&G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구는 전국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KT&G 설비 전문가들은 전국의 독거노인과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따듯하게 보수해주는 활동도 전개했다. 올 연말 김치, 연탄, 이불 등 5억 원 상당의 월동용품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까지 총 70여억 원이 쓰였다. 또 사회복지기관에 ‘희망밥차’를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급식봉사를 하며 따듯한 식사도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KT&G는 지난해 매출액의 2.5%에 달하는 728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했다. 이는 국내 주요기업의 평균0.19%의 13배에 달하는 수치다. <사진=KT&G 제공>

[카드뉴스] 더페이스샵 점주들이 거리로 나온 까닭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화장품 로드숍 더페이스샵의 가맹점주들이 LG트윈타워 앞에서 시위를 벌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이 일방적인 공급가 인상, 가맹계약에 없는 페널티 조치, 저가 인터넷판매 등 갑질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 측은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가맹본부 차원에서 인터넷 저가 판매를 단속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렇다면 더페이스샵 점주들은 왜 시위를 벌이게 된 걸까요? 이들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이들은 지금의 정책이 가맹점주들에겐 ‘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구조’라고 말합니다. 가맹 본사가 상품 공급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세일 및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손해 보는 금액을 제대로 보상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상품을 5500원에 공급받으면 소비자 가격 1만 원에 판매하는 데, 여기서 50% 할인 행사가 들어가면 상품을 5000원에 판매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점주입장에선 500원을 손해 보게 되는데요. 이때 가맹본사는 점주들에게 2750원을 지급하지만 부가세 등을 제외하면 2350원 수준의 돈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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