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는 “민주주의나 남북관계로만 오지 않는다. 이번 달, 올해 형편이 얼마나 나아졌는지”에 따라 즉 민생경제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안 소장은 지난 12일 오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김능구 대표와 대담형식으로 진행된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스스로 ‘촛불 시민혁명’으로 탄생했다고 말하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진단을 내놓았다.

그는 소득주도성장과 경제민주화가 국민들 사이에 상당한 컨센서스를 이루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붉은 현수막으로 ‘돈이 도는 경제민주화, 중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지키겠습니다’라고 써놓았”지만 “집권 후 하나도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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