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2018-12-20.<Ⓒ폴리뉴스> hongpen@polinews.co.kr
▲ 무안군청.2018-12-20.<Ⓒ폴리뉴스> hongpen@polinews.co.kr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이 내년도 국비 2천202억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0일 무안군에 따르면 국고예산은 현안사업 32건 244억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84건 338억원, 국가직접시행사업 1천620억원이다.


추가 증액 사업은 4건 577억원으로 무안국제공항활주로 연장, 무안·신안·함평 등 가뭄지역 영산강 용수공급시설 사업, 복길배수갑문 개보수사업 등이 반영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무안군 석회암지역 보강공사, 마산·신학·오류동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무안읍하수처리장 증설 등이다.


또 망운면 탄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신월항 어촌뉴딜 300, 중등포 소하천정비, 일반농산어촌자율개발사업 등도 이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내년도 신규사업 37건 82억원, 계속사업 79건 500억원도 정부예산에 반영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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