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지난 18일 출시한 체크카드 ‘SSO3(쏘삼)’. <사진=우리카드>
▲ 우리카드가 지난 18일 출시한 체크카드 ‘SSO3(쏘삼)’. <사진=우리카드>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우리카드가 직장인을 겨냥한 ‘카드의정석 SSO3(쏘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체크카드 상품명은 SSO3(쏘삼)은 소주와 삼겹살의 줄임말이다. 우리카드는 “퇴근한 직장인들이 고된 하루의 피로를 풀 때 가장 많이 찾는 소울푸드를 네이밍에 활용했다”며 “카드 디자인도 소주병을 활용한 것으로 직장인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쏘삼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우선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모든 음식점과 노래방, 스타벅스와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에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퇴근 후 카드 사용이 많은 직장인을 위한 혜택이다.

우리카드는 또한 직장인의 평일 쇼핑이 사무실 근처의 편의시설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여 CU와 GS25, 세븐일레븐, 올리브영 등 편의점과 뷰티스토어에서 쏘삼으로 결제할 경우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주말엔 가족 쇼핑이 있을 것을 고려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에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해외여행과 쇼핑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많은 만큼 해외 가맹점과 해외 직구,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유로 어플 구매 등 해외 이용 금액에 대해서도 이용횟수와 한도제한 없는 0.5%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출퇴근길엔 버스와 지하철, 택시 결제 금액의 5% 캐시백, 자가용 운전자에겐 SK주유소 5% 캐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

쏘삼 출시를 기념해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15일까지 쏘삼을 발급 받고 1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달 1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대중교통 및 택시 이용금액이 합산 5만 원 이상인 고객은 5000원 캐시백(1회 한정)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직장인의 하루를 가장 잘 이해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주와 삼겹살처럼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드 발급과 이벤트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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