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저희가 올해 보내오면서 힘든 일도 있었고 저희끼리 얘기하며 뒤돌아보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느낀 것은 '우리 뒤에 많은 사람들이 있구나,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 곁에 있었을까'하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힘들더라도 항상 힘낼 수 있었고 행복하다는 생각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얘기 전하고 싶습니다. 이 상을 정말 이 자리에서 다시 받고 싶었어요"

홍콩에서 열린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에서 대상을 수여한 방탄소년단 지민이 눈물을 참으며 아미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뒤이어 맴버들이 차례로 눈물의 수상소감을 하자 지민은 결국 참지 못하고 얼굴을 가린채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이에 팬들은 "지민아 행복만하자 건강도하자 사랑해 끝이 있다면 끝까지 응원할게", "지민아 축하해 사랑해 고마워"등 감동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일간 한국, 일본, 홍콩에서 열린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최다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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