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러브유어셀프(Loveyourself) 대만 콘서트를 진행한 가운데 꽃미모를 발산한 사진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틀 내내 콘서트의 열기는 대단했고 특히 4명 보컬라인의 잔잔한 서정성과 처철한 감성을 내뿜는 ‘전하지 못한 진심’을 부를때에 장내 전체가 그 분위기에 집중했다.

이 곡의 마지막부분은 서정적인 분위기 답게 하늘에서 꽃가루가 흩날리며 아름답게 마무리 됐다.

지민은 분홍색의 꽃이 달린 아름다운 의상과 신비로운 외모로 음악이 흐르는 내내 그만의 분위기에 젖어 빠져들게 하는데 곡의 마지막에 꽃가루가 흩날릴 때에 꽃잎 하나가 우연히 지민의 이마에 예쁘게 붙어 마치 나비가 꽃잎에 살포시 앉아있는 듯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었고 대형 화면을 통해 이 모습이 흘러나오며  현장에 있던 아미들의 탄성이 여기저기 터지며 너무 아름답고 황홀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부르는 곡마다  곡 분위기에 맞는 음색과 표정, 춤, 의상 등이 어우러져 최상의 무대를 만들어 내는 지민은 아름다운 꽃잎까지 이마에 앉아 이 곡의 아름다움을 완성시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아미팬들은 ‘꽃잎도 아름다운 지민이를 알아보네’, ‘이마에 꽃잎이 찰떡같이 어울린다’, ‘지민의 미모를 꽃잎이 완성시켰네’라며 정말 아름답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일과 14일 일본과 홍콩에서 열리는 2018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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