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라디오스타'에 톱스타 정해인 닮은꼴로 화제가 된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는 태국 여성과의 썸, 그리고 출생의 비밀까지 다 고백하는 '엉뚱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했다.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장기하, 지상렬, 넉살,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言빌리버블' 특집으로 꾸며졌다.

입사 7개월 차의 김정현 아나운서는 '배우 정해인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뽀얀 피부와 이목구비는 물론 스타일까지 비슷한 두 사람.

MC 김구라는 화제가 된 김정현 아나운서와 정해인의 실제 투샷 사진을 보고 누가 누군지 제대로 찾아내지 못해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김정현 아나운서는 해당 사진의 비밀(?)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고, '정해인의 스타일을 따라 했다'는 의혹도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김정현 아나운서는 태국 여성과 썸을 탔던 과거와 함께 자신의 출생의 비밀까지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정해인을 두 번 정도 실제로 만났다. 반가워서 '해인이 형!'이라고 하니까 안아주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정해인과 김정현 아나운서의 투샷이 등장했고, 뽀얀 피부와 이목구비는 물론 스타일까지 비슷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989년생으로 서른살인 김정현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 출신으로 2018년 MBC 아나운서로 입성, 얼굴을 알렸다. 대표작으로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 있다. 정해인은 1988년생으로 김정현보다 한 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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