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지난 1일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환상의 부채춤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방탄소년단 지민의 무대 의상인 한복의 제작자 '천의무봉 생활한복' 조영기 디자이너와 전주 한복업체인 ‘리슬’의  대표 황이슬 디자이너가  지민에 대한 감동글을 sns계정에 올리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 방탄소년단 <♡지민>님의 점퍼 안의 의상은 천의무봉 신한복 '천의 답호'입니다. 부채를 든 14명의 댄서가 천의 웃치마에 천의 달을 입고 천의대대를 두르고 지민님을 호위하듯 춤을 추고 있네요. BTS 지민님 정말 너무 멋집니다~♡' 라고 글을 올려 지민을 칭찬했고  ' 리슬의 황이슬 디자이너입니다 ㅠㅠ 방탄소년단 지민님께서 저의 한복을 입어주셨습니다. 감격스럽습니다. 퍼포먼스...미쳤고요. 전세계가 한국을 주목해!!!  한복 세계화 가즈아!! '라며 본인의 의상을 입고 레전드급무대를 펼친 것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감동을 한껏 드러내며 지민을 응원했다.

지민의 신들린듯한 무대력은 한복을 더욱 빛나게 했고 직접 디자인한 한복을 입고 무대위에서 빛을 발한 지민의 모습에  두 한복 디자이너들의 뿌듯함과 자부심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일과 9일 대만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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