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9 (일)

  • 흐림동두천 17.8℃
  • 흐림강릉 16.2℃
  • 연무서울 19.6℃
  • 구름많음대전 19.4℃
  • 박무대구 16.4℃
  • 구름많음울산 15.8℃
  • 박무광주 18.2℃
  • 구름조금부산 16.5℃
  • 맑음고창 17.0℃
  • 구름많음제주 18.4℃
  • 흐림강화 17.7℃
  • 구름많음보은 15.7℃
  • 구름많음금산 17.3℃
  • 구름많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6.5℃
  • 구름많음거제 17.4℃
기상청 제공

건설부동산

건설사 연말 인력감축 신호탄···“올 것이 왔다”

삼성물산 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구조조정·인력 재배치 진행 중
"수주 부진 등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 어두워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내년 건설경기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건설업계가 인력 구조조정과 재배치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년 동안 인력 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해온 데 이어, 최근 만 4년 이상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2015년 7962명이던 직원을 올해 상반기 5596명으로 2200여 명 줄인 데 이어 추가 감원에 나서는 것이다. 최근 2년 간 주택 부문의 신규 수주를 축소하면서 인력 감축이 진행됐고 해외 수주도 줄면서 플랜트 인력의 이탈도 증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명예퇴직과 희망퇴직제를 상시 운영하면서 지난해 말 5만8000여 명이던 인력을 올해 3분기 기준 5400여 명으로 줄였다. 주로 계약직을 중심으로 인력이 축소됐으며 지난 10월부터는 플랜트 부문 위주로 2개월 단위의 유급 휴가제(대기 휴직제)도 시행 중이다. 기본급만 받는 조건으로 1000여 명의 직원이 두 달씩 돌아가며 휴직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대림산업도 지난 1일부터 무급 휴직과 희망 퇴직자 신청 공고문을 내고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지난해 말 7619명에서 올해 3분기 7255명으로 인력을 축소한 데 이어 추가 감원이다. 올해 3월부터는 플랜트 부문을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무급 휴직제를 시행중이며 내년 이후로 휴직 제도를 추가 연장할지를 검토중이다. 

최근 플랜트 사업부 인력을 중심으로 이탈이 많은 SK건설도 연말 인사를 앞두고 희망퇴직 시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은 사내 교육을 통해 일손이 남아도는 해외 플랜트 인력을 최근 현장이 급증한 주택사업 부문으로 순환배치를 하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해외 수주 텃밭으로 불렸던 중동이 예전만 못하고, 국내 부동산 시장은 규제로 주택사업도 전망이 어두워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현 상황에서 시급히 인력이 필요한 곳에 집중 배치하고, 희망퇴직 신청도 더 늘리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슈] 문재인 ‘애국통합론’에 소환된 김원봉, ‘이념갈등’ 폭풍으로 커질까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을 언급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적절성 논란이 뜨겁게 벌어지고 있다. 김원봉이 월북해 북한 고위직을 맡았다는 사실에서 논쟁이 ‘이념갈등’으로 번져가는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이제 사회를 보수와 진보,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며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든 진보라고 생각하든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상식의 선 안에서 애국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통합된 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애국 통합’에 방점을 찍은 문 대통령은 역사적 사례로 일제강점기 시절 임시정부의 좌우합작을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김원봉’이라는 이름이 나왔다. 문 대통령은 “광복군에는 무정부주의세력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이어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되어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역량을 집결했다”며 “통합된 광복군 대원들이 불굴의 항쟁의지, 연합군과 함께 기른 군사적 역량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나아가 한미동맹의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보수 정치권은 즉각 반발했다. 북한 정권 수립에 크게 기여한 김원봉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원욱 ③ “‘새로운 노무현’의 가치, 진영논리 벗어난 ‘대화와 타협’”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되는 해, ‘새로운 노무현’에 대한 가치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로운 노무현’에 대한 가치와 관련해 “진영논리에 갇힌 싸움을 그만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미래설계를 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노무현 정신이라는 것에 대해 바라보는 사람마다, 처해있는 위치에 있는 입장에 따라 생각들이 다를 것 같다”면서 “새로운 노무현이라는 것이 반칙과 특권이 없는 나라, 원칙과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를 과거 지향적이 아닌 미래지향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제도, 정책 등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과 관련해 “굉장히 큰 고민 속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지지그룹을 흐트러트리는 효과 이외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실천도 실현도 못한 정책”이라면서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정치 집단들이 진영논리에 갇힌 싸움을 그만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치에 대해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고 ‘기회

[카드뉴스]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분류 도입에 반대 목소리 이어져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WHO가 현지시간 지난 25일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분류한다는 제안(ICD-11)을 채택하면서, 국내 도입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게임이용장애(게임중독)란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하면서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해당 행위를 스스로 중단하거나 통제하지 못하는 현상이 12개월 이상 지속될 시 게임이용장애로 진단한다.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긴급토론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오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는 게임 개발자들이 WHO 게임질병코드분류 국내 도입 적극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도 성명서를 통해 게임을 ▲대중과 함께 숨쉬는 컨텐츠 ▲창의적 컨텐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컨텐츠 ▲예술적 가치를 포함한 컨텐츠로 정의하고, 명확하지 않은 기준으로 게임에 제한을 두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준비위원회(공대위)는 29일 공식 출범을 알리고 게임 질병코드 반대 활동

[카드뉴스] [노무현 서거 10주기추도식] 노무현의 꿈 ‘사람 사는 세상’

1.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 수 많은 시민들은 아직도 그를 잊지 않고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2.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생전 일으킨 ‘노풍(盧風)’은 아직까지 남아있었습니다. 3. 무더위 속, 수많은 사람으로 인한 긴 줄에서도 추모객들은 밝은 얼굴로 ‘새로운 노무현’ 을 맞았습니다. 슬픔보다는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노무현’ 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는 의미입니다. 4.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진행 된 23일, 2만여 명의 시민들과 정치권 인사,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습니다. 5. 할아버지의 자전거 뒤에서 손을 흔들던 꼬마, 손녀 노서은 양은 시간이 지나 중학생이 되어 부시 전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추도식에 나타났습니다. 6.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인권에 헌신하면서 친절하고 따뜻한, 자신의 목소리를 용기 있게 내는 강력한 지도자의 모습을 그렸다”며 유족에게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7. 노 전 대통령의 첫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희상 국회의장은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존경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을 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