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에 참석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예매 사이트인 '힐팩'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6일 오전 11시 예매사이트 '라이프스타일 힐팩'을 통해 판매되는 '2018 KPMA 입장권'을 구매 하려는 네티즌들은 "57분에 티켓열린거 실화냐 ㅋ 진짜 힐팩 유리서버도 아까움 거의 창호지수준인데 진짜 관계자분들 반성하시길.. 뭐 이런 서버가 참나", "힐팩 티켓팅 57분에 새로고침 해봤는데 열려서 5구역 그냥 누르구 결제함... 된거겠지...? 취소될까봐 불안해 ㅠㅠ 그리고나서 3분-5분쯤 한번 더 열렸는데 그땐 5구역만 매진이구 나머지 낭낭했음.... 뭔가 이상한 힐팩 ㅜ 내가 성공했다니 그거 자체가 이상해"등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한편 '2018 KPMA' 조직위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2018 KPMA'에 워너원의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KPM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워너원은 본상, 인기상, 가수상, 음원상 등에 후보로 올랐다.

올 한 해 '뷰티풀'(beautiful), '부메랑', '봄바람'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화제와 인기를 동시에 모았기에 이번 2018 KPMA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워너원은 지난해 8월 7일 데뷔해 앨범 판매 밀리언 셀러를 기록, '국민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티켓은 좌석 구분없이 9900원에 1인 1매로 제한되며 예매 당일은 PC에서만 구매 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8 KPMA는 대한가수협회·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음반산업협회 등 대중음악 관련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오는 20일 오후 7시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후 5시에 시작되는 레드 카펫부터 올레tv모바일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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