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나미비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나미비아는 아프리카 남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나라로 일찍이 독일의 식민지가 되어 남서아프리카로 불렸고, 1915년 이후 74년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식민통치를 받아오다가 1990년 3월 아프리카에서 53번째로 독립국을 이루어 아프리카 대륙 식민지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정식명칭은 나미비아 공화국(Republic of Nambia)이다. 북쪽은 앙골라, 동쪽은 보츠와나, 남쪽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동부는 잠비아와 접하며, 서쪽은 대서양에 면한다. 수도는 빈트후크이며 행정구역은 13개 구(regions)로 이루어져 있다. 영토의 대부분이 건조한 사막지대이다.

독립이전 인접국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탈로 말미암아 경제가 피폐되었으며 독립한 뒤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종속이 별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 세계 제3위의 다이아몬드 생산국이다.

사진 블로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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