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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리서치뷰] 차기총선 한국·바른 단일후보, 수도권·호남 제외 전지역 우세

‘민주당 후보42% vs 보수단일후보34%’, 현직 의원 출마 ‘지지24% <교체59%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는 차기 총선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단일후보를 내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의당 후보, 민주평화당 후보와 4자 가상대결을 벌일 경우 호남과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세 또는 오차범위 내 우세 양상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25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단일후보를 상정한 지역구 정당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후보(42%) ▲보수 단일후보(34%) ▲정의당 후보(7%) ▲민주평화당 후보(3%) 순으로, 민주당이 보수단일후보를 오차범위 조금 벗어난 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없음/모름 : 10%).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민주당 후보 48% vs 보수단일후보 28%) ▲경기/인천(44% vs 33%) ▲호남(61% vs 13%)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 보수단일후보는 ▲충청(35% vs 37%) ▲대구/경북(25% vs 49%) ▲부산/울산/경남(35% vs 40%) ▲강원/제주(44% vs 47%)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

세대별로 민주당은 ▲19/20대(민주당 후보 44% vs 보수단일후보 27%) ▲30대(55% vs 21%) ▲40대(51% vs 29%)에서 우위를 보였고, 보수단일후보는 ▲50대(34% vs 41%) ▲60대(35% vs 45%) ▲70세 이상(29% vs 43%)에서 우위를 보였다. 특히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중도층(n : 162명)에서는 ‘민주당 후보(28%) vs 보수단일후보(29%)’로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다.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민주당 39% ▲한국당 20%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9%) ▲평화당 2%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민주당 후보는 3%p, 한국당·바른미래당 단일후보는 5%p 더 높은 지지를 얻었다.

<리서치뷰> 박정훈 수석컨설턴트는 “보수통합이나 단일화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은 것 같다. 보수진영은 궁극적으로 2020년 총선 단일대응을 목표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며 “보수는 공동의 전략을 모색하는 데 집중하면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차기 총선 현직 재출마시 ‘지지24% <교체59%’, 교체지수 2.5배 높아

1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에서 현 국회의원이 다시 출마할 경우 ▲현 국회의원 지지(24%) ▲새로운 인물교체(59%)로, 교체지수(교체 ÷ 지지)가 2.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모름/기타 : 18%).

전 계층에서 모두 교체지수가 더 높은 가운데 세대별로는 ▲50대 3.1(지지 21% vs 교체 66%) ▲19/20대 2.9(18% vs 53%) ▲60대 2.7(24% vs 64%) ▲40대 2.3(26% vs 60%) ▲30대 2.0(27% vs 54%) ▲70세 이상 1.8(29% vs 52%) 순으로, 50대에서 교체지수가 가장 높았다.

지역별 교체지수는 ▲충청 5.0(지지 14% vs 교체 70%) ▲대구/경북 4.8(15% vs 72%) ▲강원/제주 2.6(21% vs 54%) ▲호남 2.5(23% vs 58%) ▲부산/울산/경남 2.5(22% vs 55%) ▲경기/인천 2.2(25% vs 56%) ▲서울 1.6(34% vs 53%) 순으로, 충청과 대구/경북에서 특히 높았다.

정치성향별 교체지수는 ▲중도층 4.7(지지 13% vs 교체 61%) ▲보수층 2.8(23% vs 64%) ▲진보층 1.7(30% vs 52%) 순으로,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비교적 높아 눈길을 끌었다.

이 조사는 지난 23~25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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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인터뷰] 조민② “北 동창리 움직임은 미국의 관심 촉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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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현대차-카드사, 수수료율 인상 갈등…신한·삼성 등 가맹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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