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수익금 아시아 어린이 교육 후원프로그램 기부

<사진=롯데호텔 제공>
▲ <사진=롯데호텔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롯데호텔은 국내 16개 롯데호텔(리조트 제외)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더(The) 따뜻한 겨울, 유니세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수익금은 유니세프 아시아 어린이 교육 후원 프로그램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니세프가 2012년에 선보인 이 캠페인은 아시아 11개국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패키지 1실이 판매될 때마다 5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롯데호텔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아시아 지역 교육 센터 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지 교사 양성, 교육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 활동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패키지 공통 특전으로 유니세프 객실 전용 키 카드와 홀더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시그니엘서울에서 해당 패키지 구매 시 디럭스 룸 1박과 조식 2인, 서울스카이 전망대 티켓 2매 또는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티켓 2매를 주고 롯데호텔서울은 슈페리어 룸 1박, 조식 2인, 페닌슐라 라운지 로맨틱 케이크 세트, 메간헤스 아이코닉 전시회 티켓 2매를 제공한다.

롯데호텔월드는 슈페리어 룸 1박과 어묵탕과 화랑 1병 룸서비스, 디저트 테이크아웃 1회 이용 혜택, 롯데호텔제주는 디럭스 룸(테라스 오션 뷰) 1박, 조식 2인, 미니바 1회, 롯데호텔울산은 슈페리어 룸 1박, 캐시비카드 1만 원 이용권,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1만 원 이용권을, 롯데호텔부산은 디럭스 룸 1박, 롯데호텔‧유니세프 콜라보 양말 1세트를 선보인다. 가격은 15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며 체인 호텔별 요금은 상이하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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