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제공>
▲ <사진=제주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제주항공은 다음달 22일부터 대구국제공항과 청주국제공항에서 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현재 인천, 김해, 무안에서 타이베이행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이로 인해 전국 5개 공항에서 주 32회를 운항하게 된다.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주7회 일정으로 대구국제공항에서 밤 10시 20분(이하 현지시각) 출발해 타이베이에 밤 12시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새벽 2시 타이베이를 출발해 아침 5시 10분 대구에 도착한다.

청주~타이베이 노선은 주4회 일정으로 청주국제공항에서 밤 10시 40분에 출발해 타이베이에 밤 12시 35분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새벽 1시 40분 타이베이를 출발해 아침 5시 20분 청주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대구·청주발 타이베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두 노선에 대한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총액운임 기준으로 편도항공권을 5만49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다음달 2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탑승편이며,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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