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11월 16일 두번째 도쿄돔 콘서트날 콘서트장 곳곳을 돌며 인사를 나누는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쏟아지는 환호성 사이에 손을 내밀며 인사를 청한 일본남팬이 SNS 사연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민은 그를 발견하고 밝은 표정으로 다가가 주먹을 마주 치며 흥쾌하게 인사해 주었다. 이 사진은 트위터를 타고 급속히 퍼져나갔다.

지민의 팬이라고 밝힌 일본인 남성팬은 자신의 트위터에 ''2일째 돔 공연에서 트로코를 탄 지민에게 계속 쫓아가며 터치를 해 달라고 했다! 지민팬이니 더 떨림이 멈추지 않았다. 지민에 대한 마음이 더 커졌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 거야!'' 하며 자신의 사진과 함께 기쁨의 글을 올렸고 실제 그 장면은 다른 팬들의 사진에서 포착돼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지민을 열렬히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은 공연장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포착돼 매콘서트마다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11월 21일, 23일~24일 쿄세라돔 오사카, 2019년 1월 12일~13일 나고야돔, 2월 16일~1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돔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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