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월요일인 11월 19일 오전 4시 20분 현재,현재,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대체로 맑으나,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구름많다.

오늘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서해안은 아침까지 구름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국내 생성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과 대전, 세종,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밖의 권역에서도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내일(20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모레(21일) 새벽까지 구름많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21일)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경북북부와 전라도, 제주도는 밤부터 비(강원산지와 강원영서, 경기동부 밤에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11월 19일 오전 3시 34분경 대전 유성구 북서쪽 8km 지역(위도:36.42 N, 경도:127.30 E )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의 발생깊이는 지하 20km 지점이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 기온과 서리, 얼음 전망 >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20일) 아침기온은 복사냉각으로 평년보다 낮아져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안개 전망 >

오늘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건조 전망 >

강원동해안은 내일(20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풍이 불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 해상 전망 >

오늘 동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모레(21일)부터 당분간 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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