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PGA
▲ 사진제공=LPGA

렉시 톰슨(미국)이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며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선두로 나선 가운데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나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 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우승상금 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유소연(메디힐)이 18번 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이날 한국 선수들은  유소연(메디힐)이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 김세영(미래에셋)은 7언더파 8위,  박성현(KEB 하나은행)은 중간합계 3언더파의 성적으로 22위에 머물렀다.

'2018 레이스 투 CME 그로브(Race to CME Globe)'에 출전하는 CME 포인트 상위 5명, 에리아 쭈타누간(1위,태국), 이민지(2위, 호주),브룩 핸더슨(3위,캐나다),하타오카 나사(4위,일본) 박성현(5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나머지 선수들의 등수에 관계없이 우승 보너스 100만 달러를 받는다.

한편,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2019년 부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총상금을 500만달러, 우승 상금 150만 달러로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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