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 현황과 체크포인트’ 강연에서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이미연 JLL 상무(맨 앞 오른쪽)의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 지난 15일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 현황과 체크포인트’ 강연에서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이미연 JLL 상무(맨 앞 오른쪽)의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15일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 현황과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최근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적정성, 주요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알아보고 금융기관의 부동산 산업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강연자로 나선 미국계 종합 부동산회사 존스랑라살르(JLL)의 이미연 상무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트렌드로 E-Commerce와 연계한 물류시장 확대, 공유 Office의 수요증가, Retailstore의 변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장 허충회 CRO(Chief Risk Officer)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전 임직원이 글로벌 부동산 시장과 관련 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 원칙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Back to Basic)”이라며 “그 시작은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련 리스크를 점검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그룹전체의 선제적인 리스크 체질개선, 수익 극대화 그리고 지속가능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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