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경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첫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문영식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장(첫째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 직원들이 ‘2019년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장미경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첫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문영식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장(첫째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 직원들이 ‘2019년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14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수출입 기업고객 130여 명을 초청해 ‘2019년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참석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7년부터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 시작에 앞서 강단에 오른 장미경 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미국 금리인상 및 미중 무역분쟁 뿐 아니라 불확실한 국내 경기 전망 등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고민이 많아지는 시점인 만큼 향후 환율 전망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첫 번째 강연자로 나온 이진우 GFM투자연구소장은 내년 상반기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진단과 함께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090원에서 1170원으로 예상하였고, 뒤이은 강연자로 나선 김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중 무역갈등 하에 달러화, 위안화 환율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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