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면세점 진출…2020년 매출 1000억 원 목표

신세계백화점 본점 연작 매장 전경.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신세계백화점 본점 연작 매장 전경.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의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연작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함께 총 3개로 늘어났다.

지난 달 23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첫 선을 보인 연작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3년 동안 개발한 자체 화장품 브랜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이 각각 서울과 부산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만큼 연작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내년 상반기에는 면세점을 중심으로 연작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0년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연작은 큰 변화가 없던 국내 럭셔리 화장품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제품을 사용해 본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입소문이 퍼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