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건설 제공>
▲ <사진=현대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1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에서 종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종로구 창신·숭인·가회동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난방 지원, 영양식 지원,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청소년 교육 장학지원, 북촌지역 도시미관 개선, 창덕궁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지난달에는 필리핀 대사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우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 수상식에서 가장 등급이 높은 ‘플래티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2년부터 로드리게스 코르도바 지역 등 4개의 낙후된 지역에서의 학교와 보건소 건립 및 태양광 랜턴보급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같은달 베트남에서도 현지 코이카 활동 등으로 하노이인민위원회에서 수여하는 ‘Recognition Certificate' 표창장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오랜기간 동안 다각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이 진출한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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