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취달의 한국농어촌공사 NCS 봉투모의고사 교재가 교보문고 온라인사이트에서 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섰다. / 제공 : 공취달
▲ 공취달의 한국농어촌공사 NCS 봉투모의고사 교재가 교보문고 온라인사이트에서 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섰다. / 제공 : 공취달

메가스터디 사내벤처 공취달에서 출시한 농어촌공사 교재가 11월 6일 기준 국내 3대 온라인 서점인 YES24, 교보문고 온라인, 알라딘 모두에서 ‘취업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종합서가 아닌 기관별 교재가 3대 서점의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는 지난 11월 10일 토요일 시행된 한국농어촌공사 필기시험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농어촌공사의 필기시험은 전국의 약 1만 명에 가까운 수험생들이 몰려들었다. 지난 해 하반기 공채로 250명을 선발한 반면, 올 하반기에는 작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386명을 선발하는 점이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한국농어촌공사의 필기시험 일자가 11월 10일이라는 점은 극히 이례적이다. 작년부터 시행된 공공기관 합동채용으로 공공기관들 대부분 같은 일자에 시험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10월 27일을 전후해서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필기시험을 끝냈다. 그러나 한국농어촌공사는 합동채용이 끝난 후 단독으로 필기시험 일정을 정하였다.

이에 농어촌공사 공채는 사실상 2018년 마지막 대규모 공채가 되었으며,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수십만 명의 공기업 취업준비생들이 더더욱 절박감을 가지고 농어촌공사 필기준비에 임하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로 인해 농어촌공사 전용 교재를 찾는 수험생들의 니즈가 높아지자, 시중에는 수많은 농어촌공사 필기시험 전용 교재가 출시되었으며, 이중에서 메가스터디 사내벤처 공취달에서 출시한 교재가 2위 교재와 큰 격차로 판매량 1위를 차지하였다.

교보문고 온라인의 취업/수험서 분야 MD는 공취달 농어촌 NCS가 인기가 있는 이유로 “출제위원이 직접 집필하여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유형을 제대로 분석, 반영하고 있기 때문”을 이유로 꼽았다. “수험생들이 NCS의 기본적인 유형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각 기업체의 출제예상유형에 특화된 교재를 찾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11월 10일 한국농어촌공사 필기시험을 앞두고, 가장 눈에 띄는 책은 공취달 봉투모의고사이며 이 교재는 출제위원이 직접 집필하여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유형을 제대로 분석, 반영하고 있어 수험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선재 공취달 공기업 연구소장은 “농어촌공사 필기시험은 올해 마지막 전국 규모 대형 공공기관 시험이여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는데, 많은 수험생 분들이 자사 교재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수험적합성이 높은 더 좋은 교재들을 제작해 수험생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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