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청년을 대상으로 신직업 콘텐츠의 도달률을 높여 신직업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신직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미래를 여는 신직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가 주관했던 이번 공모전은 9월부터 10월까지 20세~39세 청년 시민을 대상으로 혁신성, 사회성, 지속성이 있는 새로운 미래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신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참여 건수 약 7만여 건을 달성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7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작으로는 생체리듬 관리 전문가, 시공간 VR 기록자, 그린 리체인저, 펫테크 연구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신직업 아이디어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의 시상식은 10월 31일 열린 ‘JOB담캠프’에서 진행되었으며, 생체리듬 관리 전문가로 대상을 차지한 ‘생체리듬과 건강라이프’팀 포함 상위 수상작 4개 팀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성과발표회도 진행했다.

‘JOB담캠프’는 공모전 시상식뿐만 아니라 수상작 신직업 아이디어 전시, 신직업 관련 워크숍, 부스 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수상작을 전시를 보고 시민들이 직접 뽑는 인기 신직업 등의 이벤트가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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