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13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18년 하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연구실장이 ‘2018∼19년 주택시장 분석 및 전망과 주택사업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어 ‘20세대 미만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사례 분석과 실무정보’(황종규 한국감정원 도시재생지원처 팀장)와 ‘소규모 주택(재건축ㆍ가로주택) 정비사업 성공사례 분석과 실무’(이수한 건축사사무소 미형설계 대표)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집중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협회는 최근 6년간 주택업체가 국토부에 질의해 회신받은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해 정리한 쟁점사항, 후분양 및 도시재생시대를 대비해 주택사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보증제도 전반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심광일 협회장은 "전국의 회원업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사업환경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 주택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의 법령·제도·업무스킬에 대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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