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3일~16일까지 MDB 국제표준 계약조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MDB(다자개발은행·Multilateral Development Bank)는 건설 프로젝트 재원의 주요 축으로 최근 투자사업 참여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그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MDB의 해외건설공사계약 관련 국제표준 조건을 다룬 지침서에 대한 이해와 검토 등의 시간을 갖는다. 

협회 관계자는 “MDB의 사업 참여로 인한 투자 안정성 확대는 상업은행들의 참여 유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MDB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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